남현희, 악플러 30명 대거 고소 "숨은 쉬게 해달라"
입력 2024. 11.07. 22:00:12

남현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가 악플러 30명을 대거 고소했다.

지난달 말 남현희는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플러 30명을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

남현희는 고소 이후 "저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 지금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죽고 싶은 생각 속에 겨우 살고 있다. 제발 숨은 쉴 수 있게 해달라.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남현희는 전 연인 전청조의 사기 행위를 방조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1월부터 경찰조사를 받아왔다. 지난 3월 이와 관련해 검찰 불송치 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의 재수사 요청으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청조는 자신이 재벌 혼외자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30억 원 이상을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또 남현희 조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징역 4년이 더해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