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서현우 "시즌1 질투했는데…합류하게 돼 행복해"
입력 2024. 11.08. 14:54:36

서현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서현우가 '열혈사제1'을 질투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공개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참석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이날 서현우는 "'열혈사제' 시즌1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시기와 질투까지 했던 작품이다. 저 역시 그 중심의 축에 있었는데, 너무 행복해 보이고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시즌1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5년 만에 제의가 와서 행복했다. 기분 좋은 설렘과 부담을 가지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열혈사제2'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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