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토요일’ 박진영·있지 예지 채령 출격…받아쓰기 실력은?[Ce:스포]
- 입력 2024. 11.09. 19:4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JYP 박진영, 있지(ITZY) 예지, 채령이 출격한다.
놀라운 토요일
9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K-POP 레전드 JYP 박진영과 ITZY의 예지, 채령이 방문, 오직 ‘놀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박진영은 ‘놀토’ 출연을 계속 피해왔던 사연을 공개한다. “’읏짜’, ‘놀토 나이스’를 도저히 못하겠더라”는 박진영은 MC 붐을 가리키며 “너무 웃기거나 너무 춤을 잘 추는 사람은 불편하다. 끼도 방송 끼, 행사 끼가 있지 않냐”라면서 부담감을 드러낸다. 도레미들이 “붐의 끼는 100% 행사 쪽”이라며 입을 모으자 붐은 “(박진영) 눈 앞에서 (행사 끼를) 꼭 보여주겠다”고 약속해 폭소를 안긴다.
‘놀토’ 첫 방문인 예지는 받쓰 영웅 등극을 예고한다. “예지는 재미가 없어서 받쓰에서 분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박진영의 바람대로 핵심적인 단어를 잡아내는 것. 채령 역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예리한 추리력도 선보이는 등 실력 발휘에 나선다. 또한 이날 받쓰는 ‘문맥의 신’ 신동엽, ‘키어로’ 키와 더불어 ‘정답 판독기’ 김동현의 눈부신 활약 속 대반전의 결과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무대 위 패션왕’이 출제된다.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세 게스트들과 도레미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박진영과 붐의 컬래버 무대부터 박진영과 키, ITZY의 컬래버 무대까지, 역대급 스테이지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지난 출연 때 춤으로 키를 압도한 채령과 키의 쫄깃한 댄스 배틀 2차전, 감탄 그 자체인 문세윤과 박나래의 합동 공연도 오늘 ‘놀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