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빙2' 시즌2 드디어…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입력 2024. 11.10. 15:44:1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이 시즌2로 돌아온다.
무빙
1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강풀 작가가 '무빙' 시즌2 대본 작업에 돌입했다. 다만 시즌2 출연진 구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촬영 시기는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풀 작가는 지난해 9월 27일 방송된 SBS 러브 FM '허지웅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빙'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어 "확실하게 대답하자면 하긴 할 것 같다. 디즈니+가 안 놓아 줄 것 같기도 하고"라며 "근데 참 급하다. 지난주에 ('무빙' 시즌1) 끝났는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작진한테 두 달 동안 안식월을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안 찾는데 주변에서 계속 찾는다. 길지 않은 시간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배우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등이 출연했으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