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 "광수대 에이스 役, 체중 증량 …체격 키웠다"
입력 2024. 11.11. 14:17:33

권유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권유리가 광수대 에이스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 연출 윤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호 감독과 배우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가 참석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권유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쁜 놈들을 잡는 광수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으로 분한다. 안서윤은 뛰어난 눈썰미와 강한 책임감으로 범인을 잡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그야말로 타고난 광수대 형사다.

이날 권유리는 캐릭터를 위해 "대본 받았을 때 수사 능력이 뛰어난 에이스 형사라고 하더라. 외형적으로 접근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액션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체중을 증량했다. 겨울에 촬영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과 적당한 근육을 같이 키우려고 했다. 체격을 좀 키웠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유연한 사고와 더불어 체력까지 다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열심히 트레이닝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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