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수능 D-3' 2025 수능 응시 VS 미응시 2006년생 ★는 누구
입력 2024. 11.11. 14:23:41

뉴진스 해린-엔믹스 규진-르세라핌 홍은채-투어스 지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벌써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06년생 스타들이 이번 수능 응시 자격을 갖게 된 가운데, 올해도 수능보다 본업에 집중하는 길을 택한 아이돌들이 적지 않다.

먼저 뉴진스 해린이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2006년생인 해린은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을 얻었지만, 국내외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엔믹스 규진도 수능을 포기했다. 앞서 엔믹스의 설윤, 배이, 지우 등이 같은 이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듯 규진도 본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투어스 지훈 역시 수능 미응시를 결정했다. 투어스는 수능이 열리는 오는 14일 일본의 연말 음악 프로그램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바, 수능 미응시를 택하고 신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 홍은채, 트리플에스 박시온, 리센느 리브, 피프티 피프티 하나, 영파씨 지아나, 아크 지우, 세이마이네임 도희 등이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그간 수능은 10대 아이돌들이 스무 살을 맞이하기 전 거쳐가는 필수 코스와도 같았다. 이에 수능날 만큼은 교복을 입고서 풋풋한 모습으로 수험장에 향하는 아이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본업에 전념하는 가요계 스타들이 많아졌다. 예전보다 수능 응시 여부를 자유로이 선택하는 추세가 됐고, 해를 거듭할수록 대입 수능을 포기하는 스타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반면 올해도 바쁜 활동 중에도 수능장으로 향하는 스타들도 있다.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은 수능 응시를 택했다.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인기인가요 시즌2'에서 "(수능 선택 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를 골랐다. 친구들이 저한테 그걸 많이 추천했다"며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은 절대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김승모, 라필루스 서원, 세이마이네임 소하, 배드빌런 켈리 등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마카야는 호주 국적이지만 수능 응시를 결정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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