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교통사고…행인 1명 다쳐
입력 2024. 11.11. 17:20:18

김태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가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서 경찰 조사에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이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고 정차한 상황에서 건물 내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차를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행인 1명을 다치게 했고, 행인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이는 사고 후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태이는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으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몬스터’에 단역으로, 2017년 MBC 드라마 ‘병원선’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바리스타이자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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