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영국 전원마을 코츠월드+학문의 도시 옥스퍼드 랜선 여행
입력 2024. 11.11. 20:50:00

톡파원 25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이국적인 매력, 동화 같은 풍경이 함께하는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페르시아만의 진주 바레인,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국의 전원마을 코츠월드와 학문의 도시 옥스퍼드 랜선 여행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오마이걸 승희,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찬원과 의외의 친분을 밝힌 승희가 이찬원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고 해 어떤 이유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정년이’에서 박초록 역을 맡은 승희는 화제가 된 국극단 오디션 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안내하는 바레인 랜선 여행은 전통, 자유, 최초, 낙원의 4가지 키워드로 진행돼 즐거움을 배가한다. 톡파원은 바레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스크인 알 파테 그랜드 모스크를 둘러보며 오랜 전통을 알아보고 돼지고기부터 다양한 가공육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 대형 마트에서는 바레인의 자유로운 면모들을 소개해 흥미를 높인다. 또한 바레인이 가지고 있는 최초의 타이틀과 황량한 사막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나무를 만나며 숨은 매력들을 파헤친다.

그런가 하면 영국 톡파원은 코츠월드로 떠나 그림 같은 바이어리 마을의 대표 명소인 알링턴 로의 모습을 전한다. 알링턴 로는 한때 영국 여권 내부 표지를 장식, 현지인들이 인증 사진을 촬영하러 방문할 정도로 인기라고. 이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퍼드 대학 내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는 영화 ‘해리 포터’를 촬영한 장소와 호그와트 연회장의 모티브가 된 그레이트 홀이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정문에 위치한 시계탑인 톰 타워도 볼 수 있다. 약 6톤의 종이 매달려 있는 톰 타워는 매일 오후 9시 5분에 101번의 종소리를 울리는데 일반적으로 영국에서 사용하는 그리니치 표준시가 아닌 5분 늦은 옥스퍼드시를 사용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더불어 크라이스트 처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나도 이런 곳에서 공부했으면 공부 잘했겠다”라며 감탄한 타쿠야에게 이찬원이 회심의 일침(?)을 날리며 폭소를 자아낸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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