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오늘(12일) 첫 공판
입력 2024. 11.12. 09:07:13

선우은숙-유영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용구)는 12일 오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영재의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성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며 고소장 접수 이후 우울증 증세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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