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 허성범 "기대 안 한 사람이 오히려 강해…위협적이었다"
입력 2024. 11.12. 16:11:18

허성범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허성범이 '피의 게임3'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정완 PD, 전채영 PD,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참석했다.

이날 허성범은 "한 분 뽑기 힘들 정도로 모든 분들이 위협적이었다. 솔직히 기대 안 했던 사람이 의외로 강하기도 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건 대화가 원천 차단되는 분이 몇 분 계셔서 정말 힘들었다.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도 "그래서 휴머니즘이 잘 담겨있는 것 같다. 싸우기도 했지만 서로 위해주고 희생도 하고 눈물도 흘렸다. 색다른 재미가 담긴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과몰입해주시는 건 좋지만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로, 제대로 독이 오른 플레이어 18인의 피 튀기는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5일 첫 공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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