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39세
입력 2024. 11.12. 18:26:54

송재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12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오후 사망했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 엄수되고,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꽃미남 라면가게',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용의자',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또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김소은과 호흡을 맞췄고, '집밥 백선생', '식스센스' 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월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 드라마 '피타는 연애'가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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