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W’ 길리슈트 입었다…‘은밀 침투 저격’ 대결
- 입력 2024. 11.12. 22: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최단기간 미션 클리어가 탄생한다.
'강철부대W'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4강전에 앞서 ‘기동 저격’ 대결을 벌인 네 부대 중 승리한 두 부대가 참여하는 ‘은밀 침투 저격’이 펼쳐진다. 특히 사격 미션 사상 최고의 장면이 또 한 번 탄생했지만, 순식간에 지나가 ‘MC군단’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원초희가 ‘강철부대’ 전 시즌 사상 최초로 권총 사격에서 카메라를 부수며 ‘올텐’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에 예고된 레전드급 장면이 어떠할지에 더욱 더 기대가 모아진다.
MC 군단의 열띤 관심 속, 한 부대가 먼저 미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길리슈트(위장복)를 입은 뒤, 숲을 헤쳐 가면서 저격 포인트까지 은밀히 이동한다. 두 사람의 리얼한 침투 모습에 MC군단은 “너무 멋지다!”, “영화 보는 줄 알았다”며 감탄한다. 이후 저격 포인트에서 사격 준비를 마친 두 대원은 신중하게 격발하는데, 너무나 먼 거리에 있는 표적에 MC군단이 놀라자, 최영재 마스터는 “‘강철부대’ 사상 가장 먼 표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저격수’로 나선 한 대원은 “저격 개시!”라는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격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모두가 놀라 입을 쩍 벌리는데, 입 다물 틈도 없이 또 한 번의 총성이 울린다. 이에 현장에 있던 대원들은 “너무 소름 돋는다”, “승부를 떠나서 인정할 부분이다”, “타 부대지만 리스펙트 한다”라고 입을 모은다. 과연 ‘강철부대’ 사상 ‘최단시간 미션 클리어’ 기록으로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킨 이 대원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강철부대W’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