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 입력 2024. 11.13. 10:07:1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200’ 95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에 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인기곡을 가리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11위에 랭크됐다. 앨범과 음원을 향한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에서 30위를 지켰다.
한편 빌보드는 지난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북미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두고 “이들이 어떻게 스타디움에 입성할 수 있었는지를 증명해 보였다”라고 호평했다.
빌보드는 “(세븐틴의 공연은)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라며 “미국 스타디움 입성은 엄청난 성과이며 팬들과 멤버들 모두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 보였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돔 투어에 돌입한다. 공연은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