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성원제약 대표 손잡고 복귀하나
입력 2024. 11.13. 13:38:33

김새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제약회사 대표 손을 잡고 복귀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김새론 복귀작으로 알려진 영화 ‘기타맨’ 남자 주인공이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이사라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사업가 겸 음악인으로, 이번 영화 투자,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출과 OST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까지 소화했으며 남자 주인공까지 도맡았다.

영화 '기타맨'은 천재적인 기타리스트가 볼케이노라는 언더밴드에 가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당초 저예산 음악 영화로 알려졌으나 일반 상업 영화로 확인됐다. 내년 상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체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0.2%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새론은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이후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하차를 결정하면서 복귀는 무산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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