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故 송재림 비보에 홍보 일정 변경 "양해 부탁드린다"
입력 2024. 11.13. 14:04:11

트와이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연예계 비보로 컴백 티징 일정을 연기했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1월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콘셉트 포토 #1은 11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트와이스는 내달 미니 14집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이날 자정 공개 예정이었던 콘셉트 사진은 배우 송재림 사망 소식에 일정이 변경됐다.

한편, 한편 송재림은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송재림의 거주지에 방문했다가 숨진 송재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39세.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12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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