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최현욱 '클럽→노상흡연' 사과했는데…또 논란 터졌다
입력 2024. 11.14. 11:12:26

최현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지난해 길거리 흡연, 클럽 출입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최현욱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최현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베어브릭 소품 인증샷을 게재했다. 문제는 최현욱이 옷을 벗은 채 촬영하는 모습이 비친 것. 이후 최현욱은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다.

최현욱의 사생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당시 강남구청에 최현욱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강남구청은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현욱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현욱은 이전에도 클럽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바. 당시 클럽에서 최현욱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최현욱 봐서 행복하다"며 "MD들이랑 친해 보였다. 사진도 많이 찍고 담배 피우는 모습도 섹시하다. 나도 자주 다니면 친해질 수 있으려나"라고 글을 썼다.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현욱은 내년 방송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과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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