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코드 쿤스트 "몸 쓰는 예능 프로그램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4. 11.14. 14:41:44

코드 쿤스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래퍼 코드 쿤스트가 '좀비버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 11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

'좀비버스'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코드 쿤스트는 "몸 쓰는 프로그램 너무 해보고 싶었다. 몸을 쓰는 프로그램을 했을 때 내가 추악한 모습을 볼 것인지, 아니면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정말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주임 선생님 피해서 잘 도망다녔다. 이정도면 거뜬하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 찍으면서 너무 너무 재밌었다. 저 역시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좀비버스'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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