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덱스→육성재·태연 '좀비버스2', 무한 확장+절묘한 신구 조합[종합]
입력 2024. 11.14. 15:17:26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층 더 강력해졌다. 웃음과 스릴을 무한 확장한 최고의 좀비쇼 '좀비버스'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 11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이하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진경 PD, 문상돈 PD,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태연, 육성재, 딘딘, 코드 쿤스트, 권은비, 파트리샤, 안드레 러시가 참석했다.

'좀비버스'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밤을 걷는 밤'의 문상돈 PD가 의기투합했다.

먼저, 박진경 CP는 부제 '뉴 블러드'의 의미에 대해 "'뉴 블러드'라는 부제를 편집이 끝나갈 때 쯤 달았다. 기획단계에서는 시즌2로만 불렀다. 극 중에서 뉴 블러드가 가지는 의미가 있다. 첫 번째로는 새로운 피다. 좀비물에서 '영역자'다.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키워드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피'가 수혈됐다. 새로운 인물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시즌2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일단 스토리를 보강했고, 시즌1에 하려고 했었던 예능과 드라마의 묘한 조합 '예라마'(예능+드라마) 요소를 넣었다.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장르라고 설명하기 애매하다. 새로운 장르다.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진행하면서, 스토리 모드에서는 합의된 연기를 하겠지만, 대사가 있는 건 아니다. 상황만 주어진다. 스토리 모드 끝나면 퀘스트로 들어가면 각자 알아서 살아야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상당히 리얼함이 강조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퀘스트가 아니다. 어쨌든 '생존'해야하는 서바이벌 느낌이 강하다. 그 안에 펼쳐지는 코미디가 있다. 우리가 만들었지만 장르를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를 정도로 여러가지가 들어있다.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 보다는 '이런 세계를 그리고 있구나'라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연출에 주안점을 둔 점에 대해 문 PD는 "기본적으로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라고 믿고 있다. 시청자분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려고 했다. 미리 보신 출연자 분들도 스무스하게 잘 넘어간다고 이야기해주더라. 현장을 연출했다기 보다는 편집 방향을 그쪽으로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한층 강력해진 좀비들을 상대로 예측불가의 캐릭터 플레이를 펼칠 ‘뉴페이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를 비롯해 시즌 1에서 하드캐리한 ‘경력직’ 이시영, 딘딘, 덱스, 츠키, 파트리샤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뉴페이스' 조세호는 "대문자 'F'라서 잘 빠져들었다. '좀비버스' '좀비버스' 시즌1을 재밌게 봤다. 시즌2 섭외 연락왔을 때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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