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차' 에이티즈 홍중 "재계약 다각도로 논의 중"
입력 2024. 11.14. 16:55:33

에이티즈 홍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재계약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에이티즈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2(GOLDEN HOUR: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1'의 두 번째 이야기로,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았다.

이날 홍중은 "저희도 내년이면 7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멤버끼리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있고 회사와도 다각도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에이티즈는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고 8명이 해왔던 스토리를 보면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라고 재계약 진행 과정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지금도 도전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새로운 걸 내놓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딱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보여드릴 게 너무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11집 골든 아워: 파트2'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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