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루머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입력 2024. 11.15. 07:29:21

채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채림이 전 남편과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분노했다.

채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이제 못 참겠는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 글을 쓰는데?"라며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위 사실을 작성한 댓글을 캡처본이 담겨있다. 해당 누리꾼은 "지금은 오락 프로에서 쿨한 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씨까지 본인 박씨로 고침. 실제로 전 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었는데 끝까지 못보게 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헤어질 당시 채림은 산후우울증으로 같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를 원했고 전 남편은 한국 오면 일도 끊기고 엄청 효자였는데 모친이 골절상에 암투병 중이어서 한국에 눌러 살 상황이 안 됐음. 코로나시기여서 더 갈 수가 없었음. 전 남편 모친 손자 얼굴 한 번 못 보고 2022년 사망함"이라고 적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데뷔 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슬하 아들을 하나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채림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