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센트, 일본·대만→캐나다 팬콘 성료…12월 31일 서울서 피날레
- 입력 2024. 11.15. 12:17:3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어센트(ASC2NT)가 캐나다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어센트
어센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밴쿠버, 토론토, 핼리팩스에서 2024 ASC2NT 'Expecting Tomorrow' FAN-CON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팬콘을 개최한 어센트는 대만을 거쳐 캐나다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어센트는 오프닝 무대로 'The Reason(더 리즌)'를 선보인 뒤 데뷔곡 'LOVE ME DO(러브 미 두)'와 'Beautiful Girl(뷰티풀 걸)' 무대를 잇달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의 전 수록곡을 선보인 어센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중간 토크를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인 어센트는 앙코르곡으로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해 마지막까지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 이후 어센트는 소속사를 통해 "캐나다 에피(팬덤명)들의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에 너무 놀랐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덕분에 모든 게 즐거웠고, 행복했다. 다음에 더 노력해서 다시 캐나다를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센트는 오는 12월 3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팬콘을 끝으로 'Expecting Tomorrow'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웨이즈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