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올해에만 세 번째 아티스트 영입 예고
입력 2024. 11.15. 13:18:38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 올해에만 세 번째 아티스트 영입이다.

15일 낮 12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아티스트 힌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MSB SOUND로 하는 자기소개'로 알파벳을 활용한 8개의 질문에 대한 뉴 아티스트의 답변을 담았다. 다만 해당 아티스트의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직 목소리만으로 뉴 아티스트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주요 키워드로는 ‘M(Magic)’, ’S(Sound)’, ‘O(Outstanding)’을 꼽을 수 있다. 각 키워드에 대한 답변으로 뉴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과 하나 될 때 마법 같은 순간임"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자신의 음악에 대해 “따뜻하고 편안한, 무겁지 가볍지도 않은”이라 덧붙였다. 또한 "다양한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을 특별히 잘하는 일"로 정의하며 뉴 아티스트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공개 직후 다양한 추측과 예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에만 세 번째 아티스트 영입을 전하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활발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8월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약 2개월 만에 또 다른 아티스트 안다영의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에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발표한 셈이다.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연이은 아티스트 영입에 대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외형 확장보다는 음악의 다양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0여년 동안 10CM(십센치), 선우정아, 옥상달빛, 요조 등 홍대 인디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시장 내 다양성 확장을 도모해왔다. 현재도 송소희, 소수빈, 구원찬, 윤지영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에는 어떤 음악적 색채를 자랑하는 아티스트의 합류일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뉴 아티스트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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