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X 김준수, 아프리카TV BJ에 8억 갈취 당해…마약 대금 목적
- 입력 2024. 11.15. 13:45: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JX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여성 BJ에게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
15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아프리카TV(현 SOOP) BJ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 상당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9년 김준수를 알게 된 뒤 대화를 녹음해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셀럽미디어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김재중과 함께 그룹 JX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일 합동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오는 22일 개막하는 뮤지컬 '알라딘'에 알라딘 역으로 참여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