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좋나동' 이준혁, 외모 만족도? "팀이 만들어준 나는 훌륭"
입력 2024. 11.15. 15:16:23

이준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준혁이 본인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준혁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이하 '좋나동')은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시청자가 기다려온 서동재를 완벽하게 그려낸 이준혁은 "업자들 반응이 좋아서 좋았다. '좋나동'은 고수, 두리안 같은 작품이다.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하다"라며 "너무 독특한 시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업자들마저 싫어하면 큰일이다. 티빙에서 이러한 도전적인 걸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연기와 동시에 이준혁의 외모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바. 이준혁은 "본인 외모에 만족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 배우란 직업이 비교되기도 하고 시대를 타기도 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팀들이 보안을 해줘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있다. 집에선 거울도 보기 싫다. 팀들이 만들어 준 나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와 비슷한 느낌의 사람들이 자신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외모에 자신감을 갖고 건강적인 부분을 챙겼으면 좋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최근 관심사에 대해선 "재활을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 정말 추천한다. 작품 때문에 체중 감량과 증량을 해야 할 때가 많다. 몸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는데 지금 재활하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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