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 흑백아이돌 변신…생존율 50% 라이벌 매치 돌입[Ce:스포]
입력 2024. 11.15. 20:50:00

'프로젝트 7'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70명 연습생이 '흑팀'과 '백팀'으로 격돌하는 '흑백아이돌'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PROJECT 7'(프로젝트 7) 6회에서는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흑과 백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가 공개된다.

특히 '라이벌 매치'는 첫 번째 합탈식까지 받았던 투표 점수가 모두 리셋되는 것은 물론 1위부터 35위까지 단 절반만 살아남는, 생존율 50%의 두 번째 합탈식이 진행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더욱이 70명의 연습생들은 총 다섯 개의 K-POP 대표 보이그룹 곡을 커버해야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에 의해 조립된 14명이 동지가 아닌, 흑과 백으로 나뉜 '라이벌'이 되는, 역대급 반전 룰에 충격을 쏟아낸다.

결국 흑팀과 백팀이 된 70명의 연습생들이 각각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1등이 어디 수저였죠?”, “흑팀 자중해. 어차피 1등은 우리 거야!”라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것. 첫 번째 합탈식 이후 서로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던 70명의 연습생들이 흑팀과 백팀으로 나뉜 살벌한 규칙은 무엇일지, 각 조립의 흑팀과 백팀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라이벌 매치'는 세계 각국 월드 어셈블러들이 총집결한 두 번째 현장 투표 결과가 베네핏으로 적용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1차 합탈식'에서 베네핏의 중요성을 깨달은 연습생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5개 보이그룹 10개 무대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의 선택을 받아 생존하게 될 연습생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ROJECT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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