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이친자' 한석규·채원빈 부녀 해피 엔딩…9.6% 자체 최고
입력 2024. 11.16. 08:16:36

이친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10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하빈(채원빈)을 끝까지 믿으며 사랑했던 엄마 윤지수(오연수 분)의 진실이 밝혀졌다.

장하빈의 옆에 남게 된 장태수(한석규)의 엔딩은 첫 회와 대비된 연출로 여운을 남겼다. 첫 회에서 긴 식탁을 사이에 두고 멀리 앉았던 부녀는 최종회에서 옆에 함께 앉아 밥을 먹었다. 취조실처럼 차갑고 어두웠던 집안 분위기는 밝게 전환되어 부녀의 모습을 따뜻하게 비췄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3회는 10.7%로 소폭 상승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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