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흔적 모두 지웠다…업소 폭로 녹취록 삭제
입력 2024. 11.16. 10:49:17

율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16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최민환과 관련된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최민환의 사생활이 담긴 녹취록도 사라졌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율희가 지난 10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율희는 최근 영상에서 "제 삶을 행복하게 살며 아이들 엄마로서의 위치도 잃지 않았다는 말을 너무 하고 싶었다. 모든 걸 바로잡고자 얘기를 꺼내게 된 거였다. 아이들의 엄마로서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고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율희는 지난 4일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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