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 '사랑했잖아' 원곡자 린과 만남 성사…깜짝 컬래버
- 입력 2024. 11.16. 16:52: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고경표와 가수 린의 만남이 성사됐다.
고경표-린
지난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GreenRoom Studio’를 통해 고경표의 ‘…사랑했잖아…(2024)’ 제작기를 담은 ‘유쾌한 경표씨’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앞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보인 ‘…사랑했잖아…’ 무대 영상이 7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에 고경표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난 뒤 고경표와 린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경표의 노래를 들은 린은 “진심으로 감동받았고, 원곡자로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고, 이에 고경표는 “노래방만 가면 언제부턴가 ‘…사랑했잖아…’를 불렀다. 이 노래 덕분에 대중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제게 은인 같은 분이시다”며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사랑했잖아…(2024)’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고경표는 오는 29일 두 곡의 신곡 발매도 예고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 KOKYUNGPYO FANMEETING [KOKYUNGPYO SHOW](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