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전현무, 아나운서 인성 폭로?…"엄지인 꼰대됐다"[Ce:스포]
- 입력 2024. 11.17. 16:4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아나운서 김보민, 박지현, 가애란, 엄지인의 실제 성격을 폭로한다.
사당귀
1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나랑 선배 뒷담화하던 엄지인이 제일 꼰대가 됐다"라며 절친했던 아나운서 김보민, 박지현, 가애란, 엄지인의 인성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셋 다 정말 착하다"라고 운을 뗀 뒤 세 아나운서의 멘토링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현무는 "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제대로 느낀다. 저 자리에 있으니 아예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승진과 함께 180도 달라진 세 사람의 인성 폭로전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급기야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서 제일 무서운 게 있다. 세월이 지나 홍주연이 엄지인처럼 되는 것"이라고 덧붙여 엄지인을 배꼽 잡게 한다. 이와 함께 "엄지인도 저러지 않았다"라고 운을 뗀 뒤 "'저 선배 왜 저렇게 꼰대 같아?'라고 뒷담화할 만큼 나랑 비슷했던 엄지인이 제일 꼰대가 됐다"라며 일침을 날린다고. 이에 엄지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