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신뢰를 건 레이스…지석진, 시작부터 머리 '지끈'[Ce:스포]
- 입력 2024. 11.17. 18:1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런닝맨' 멤버들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런닝맨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이 통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은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직접 게 내장 솥밥과 대구탕 끓이기에 나섰다. 지석진을 위한 보조 셰프로 나선 멤버는 지예은과 주현영이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게를 손질하는 둘을 바라보며 지석진이 연신 잔소리하자, 두 사람은 'MZ 자매'답게 오묘한 발음의 "게 셋 갑니다"라고 외치며 오히려 지석진의 화를 돋웠다. 결국 평정심을 잃은 지석진은 울분에 찬 목소리로 "제일 말 안 듣는 건 주현영"이라며 일갈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