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파사: 라이온 킹’, 엇갈린 운명의 형제…12월 18일 개봉
- 입력 2024. 11.18. 10:41: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파사: 라이온 킹’이 개봉 확정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파사: 라이온 킹'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어 “하쿠나 무파사 정말 멋진 이름”이라는 새로운 가사로 다시 노래를 시작한 이들은 ‘무파사: 라이온 킹’을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무파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짐을 알린다. 오랜 시간 무파사의 곁을 지켜온 라피키는 무파사의 손녀 딸 키아라에게 “모두의 삶을 영원히 바꾼 이야기”라고 말하면서 전설 속으로 모두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무파사와 타카의 모든 것을 뒤바꿀 만남부터 생명의 순환 속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두 형제의 여정, 그리고 이들과 무리를 이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까지 다채로운 스토리가 겹겹이 쌓이며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빛이 닿는 건 전부 내 거야”라며 무파사 일행을 위협하는 키로스와 “넌 내 운명을 훔쳐 갔어”라며 무파사에게 등을 돌리는 타카의 변화가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무파사: 라이온 킹’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오는 12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