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뉴진스 표절' 주장 민희진에 20억 손배소 제기
입력 2024. 11.18. 10:42:04

아일릿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 규모 소송에 돌입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1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첫 공판이 진행된다.

원고소가로 빌리프랩이 책정한 금액은 20억 원이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4월 아일릿이 연예활동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 측은 민희진의 해당 주장에 근거가 없으며 아일릿이 뉴진스 기획안을 표절했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또한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역시 지난달 24일 열린 2024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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