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고군분투 시작?…강아지 앞 무장해제 포착
- 입력 2024. 11.18. 20:5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고수가 황우슬혜의 반려견에 집착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 연출 윤상호)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한신이 심각한 표정으로 최원미 앞에서 서류를 읽고 있다. 이는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 위해 최원미의 반려견이 꼭 필요했던 이한신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라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반려견과, 진지하고 심각한 두 사람의 분위기 대비가 이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마지막 열쇠로, 그는 최원미에게서 반려견을 넘겨받으려 기상천외한 짓을 벌인다는 전언. 가석방 심사관을 목표로 지동만 회장의 집사 변호사가 된 이한신에게 이 반려견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작전이 먹혀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