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 김병만·정대세, 악화된 날씨 변수에 바다 표류 위기[Ce:스포]
- 입력 2024. 11.18. 22: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정글신’ 김병만과 ‘광대세’ 정대세, ‘마린보이’ 박태환이 악화된 날씨 변수로 역대급 체력 소모를 겪으며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생존왕
오늘(18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2R 두 번째 대결 ‘보트 레이스’가 시작된다. ‘보트 레이스’는 해변에서 150m 떨어진 바다 위에 있는 각 팀 보트에 팀원 3명이 탑승하고, 수영 대표 1명이 보트까지 수영해 간 뒤 2명이 함께 보트를 끌고 해변으로 돌아와 깃발을 먼저 뽑는 미션이다.
박태환이 출전하자 김동현은 “이건 무조건 태환이의 게임이다. 질 수가 없다. 승부사들은 딱 이긴다, 진다는 느낌이 있다”라며 피지컬팀의 승리를 장담했다. 그러나 ‘군인팀’의 수영 대표 정대세도 “저도 헤엄치는 거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글팀’의 수영 대표 김병만은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저는 해야 한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됐지만, 먹구름이 갑자기 몰려오며 급격하게 날씨가 악화됐다. 높은 파도에 박태환도 멈칫했고, 김병만도 거친 파도에 휩쓸려 표류했다.
역대급 체력전과 악화된 날씨로 ‘처절함 끝판왕’을 연출한 ‘보트 레이스’ 대결 결과는 오늘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