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VS연천 미라클, 벤치 두뇌 싸움…승리는 누구?
입력 2024. 11.18. 22:30:00

'최강야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양 팀 벤치의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작전야구’의 묘미를 보여준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은 서로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이어간다. 양 팀은 고척돔의 관중들을 열광시키는 안타 퍼레이드와 호수비를 보여주며 쉽게 리드를 내어주지 않는다.

특히 연천 미라클은 올 시즌 승률 8할의 팀 답게 호쾌한 타격은 물론, 끊임없는 작전 야구로 몬스터즈의 머릿 속을 복잡하게 한다. 몬스터즈의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 작전은 물론, 예상 밖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감행해 경기의 결과를 알 수 없게 한다.

이에 몬스터즈도 연천 미라클의 속내를 꿰뚫는 작전야구를 펼친다. 김성근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방문해 작전을 지시하는 등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양 팀 감독들의 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이 공방전이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천 미라클의 사이드암 에이스 투수도 몬스터즈 타선을 꽁꽁 묶는다. 이 투수는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최수현에게 통한의 투런포를 맞았던 선수. 하지만 이날만큼은 거침없는 피칭으로 몬스터즈를 상대한다. 이대로 연천 미라클의 에이스는 설욕에 성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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