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박재범 "단독 MC, 최대한 자유분방하게 하려고 노력"
입력 2024. 11.19. 10:45:40

박재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이환진 PD 등이 참석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최종 우승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42인은 각각 리듬, 그루브, 비트 세 구단으로 뭉쳐 글로벌 보이그룹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날 박재범은 "솔직히 책임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때와 달리 제 이름을 달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제가 이 방송 전체를 책임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해끼치지 않으려고 한다. 감독, 참가자들을 빛낼 수 있게 하는 작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친구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어도 저만의 식으로 최대한 자유분방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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