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이창섭 "개성 강한 친구들 많아…대중 취향 저격할 것"
입력 2024. 11.19. 11:00:16

이창섭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 이환진 PD 등이 참석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최종 우승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42인은 각각 리듬, 그루브, 비트 세 구단으로 뭉쳐 글로벌 보이그룹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창섭은 팀 그루브의 수장으로 함께한다. 이날 이창섭은 "개성이 다양한 친구들이 많다. 배우를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아이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랩도 잘하면서 반전의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어느 한 명도 비슷한 아우라를 풍기지 않아서 전부 다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팀의 무대를 보면서도 즐기게 되더라. 각기 다른 모든 매력을 보게 된 것 같다. 저보다 훨씬 멋지고 가능성이 풍부한 친구들이 포진돼있다"고 자신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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