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빌런 엠마 "댄서 이미지?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실 것"
- 입력 2024. 11.19. 14:53: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배드빌런 엠마가 댄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엠마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배드빌런은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배드빌런 새 디지털 싱글 '숨(ZOOM)'은 텐션감 있는 Phonk 리듬 위에 힙합적인 플레이를 가미한 곡으로, 조금 짓궂어 보일 수도 있지만 키치한 가사를 통해 배드빌런의 빌런적인 면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한 래핑과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배드빌런은 '스우파' 출신 엠마의 합류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댄서로서 먼저 대중에 각인된 것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을텐데, 이날 엠마는 "댄서 이미지가 각인 많이 돼 있는 것 알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 연습도 많이 했고 멤버들도 춤 연습 열심히 했다. 그래서 이번 퍼포먼스도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배드빌런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라이브도 라이브니까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숨(ZOOM)'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