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XT 수빈,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회복이 우선"[전문]
- 입력 2024. 11.19. 16:25: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활동을 중단한다.
수빈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하 빅히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계정을 통해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수빈은 오는 22일 열리는 MAMA Awards를 비롯해 일본 오프라인 팬이벤트, 콘서트 'ACT : PROMISE ENCORE IN JAPAN', 상하이 팬사인회, 연말 시상식 등 향후 스케줄에 불참한다.
빅히트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빈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사도 수빈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7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 멤버 수빈의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수빈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수빈은 MAMA Awards, 일본 오프라인 팬이벤트, ACT : PROMISE ENCORE IN JAPAN, 상하이 팬사인회를 비롯한 연말 시상식 등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하기 어렵다는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빈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도 수빈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