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탁재훈 "일대일 데이트 하고 싶어"…여성 출연자 정체는
- 입력 2024. 11.19. 21: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탁재훈이 여성 출연자들 중 한 명과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돌싱포맨
19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제주도에서 펼쳐져 큰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사랑 찾기에 실패 후 연애 세포 살리기를 염원하며 캐나다로 떠난 ‘돌싱포맨’은 꼭두새벽부터 꽃단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네”라며 설레발을 떠는 등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연애 반장’으로 변신한 김준호는 “제발 형들끼리 물어뜯지만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며 ‘사랑 전쟁’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이상형에 관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들이 이상형을 말할 때마다 무조건 ‘본인이 해당된다’며 우기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급기야 ‘돌싱포맨’ 중 한 명은 토크 중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 본인만의 플러팅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를 심쿵하게 했다. 하지만 동시에 나머지 멤버들의 원성을 사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첫 번째 일대일 데이트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아닌 사주궁합 점수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그 중 아주 높은 궁합 점수의 커플이 있어 모두의 호기심을 샀다. 한편, 탁재훈은 한 명의 여성 출연자를 콕 집어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다” 고백했는데, 그 이유가 다소 엉뚱해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