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훈훈한 커플샷 "한평생 지켜주겠다"[셀럽샷]
- 입력 2024. 11.20. 11:37:2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최시훈
에일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예비 남편 최시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어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이다. 그래도 제가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 부족한 남편으로 시작하겠지만 행복하게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 많이 채워나가겠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말했다.
또 "재미없는 절 세상에서 제일 웃긴다고 해주는 예진 공주를 평생 웃는 일만 가득하게 해주겠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자 예진이를 한평생 지켜줄 자신 있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에일리는 지난 19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에일리와 최시훈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후 양가 부모님, 가족들의 축복이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교제 사실이 공개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