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라이온킹'→'주토피아2', 신작 라인업 공개[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입력 2024. 11.20. 12:51:11
[싱가포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디즈니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디즈니는 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개봉 예정작의 선공개 및 독점 영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파사: 라이온 킹', '백설공주'와 '모아나2'등의 OST를 비롯해 '트론: 아레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픽사의 '호퍼스'와 '드림 프로덕션', 루카스필름의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마블 텔레비전의 '데어데블: 본 어게인', 마블 스튜디오의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등 다양한 작품들의 예고편과 스틸이 공개됐다. 이외 이날 소개한 신작들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트론: 아레스', '토이 스토리 5', '드림 프로덕션', '컴플리트 언노운', '아바타: 불과 재',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 등이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는 우수한 창의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디즈니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과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영화, TV, 스트리밍 영역에서 저희의 글로벌과 로컬 제작사들이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부터 영화, 게임, 소비재, 도서, 공연, 음악, 테마파크까지, 디즈니는 매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세계를 전달하며 세대를 넘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70년 이상 디즈니+, 영화, 소비재, 스토어, 파크, 게임, 도서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해 왔다. 또한 우수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영화 스토리텔링 소비자 경험을 선사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뛰어난 스토리와 상징적인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전역에 걸쳐 영화 스트리밍 라이브 이벤트 콘텐츠 소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박스오피스 상위 10개국 중 4개(한국 호주 중국 일본)가 아태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 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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