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17개월 정우, 벌써 쇼핑홀릭…日 어시장 큰손 등극[Ce:스포]
- 입력 2024. 11.20. 20: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시장 큰 손으로 등극한다.
슈돌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9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 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정우가 해외에서 직진 본능을 폭발시키며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본 아빠 김준호는 "정우는 어디서도 잘 살 것 같다"라며 상대방을 무장 해제시키는 미소와 낯가림 없는 매력으로 시장 인심을 꽉 사로잡은 정우를 흐뭇하게 바라본다고. 한편 김준호는 시장에서 흥정하던 중 사장님에게 "두유 노 지우히메?"라며 MC 최지우를 소환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10월, 10년 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식 은퇴한 김준호를 위해 가족이 깜짝 파티를 연다. 할아버지는 직접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은퇴식에 불참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왕할머니는 83세에 첫 해외여행을 보내준 손자에게 진심이 담긴 눈물의 손 편지를 건네 김준호를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 이에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한 4대 일본 여행 2일 차가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