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스뮤직, 민희진 상대로 5억 손배소 제기…1월 10일 첫 재판
- 입력 2024. 11.21. 09:08:4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이 내년 1월 첫 재판을 확정했다.
민희진
2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0일 진행한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주장, 그리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았다. 쏘스뮤직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르세라핌이 악플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도 1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