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세아, 호러 무비 ‘홈캠’ 주연 발탁…2025년 개봉 예정
- 입력 2024. 11.21. 09:38:5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홈캠’(감독 오세호)이 윤세아 캐스팅을 확정 짓고, 11월 전격 촬영에 돌입했다.
윤세아
‘홈캠’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기이한 일들이 시작되는 호러 무비다.
주인공인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 역에는 ‘스카이 캐슬’ ‘비밀의 숲’ 시리즈, ‘설강화’ ‘완벽한 가족’ 등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로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윤세아가 분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워킹맘의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룸과 동시에, 홈캠을 타고 넘나드는 악한 영의 존재에 맞서 딸을 지키기 위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평단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김연주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24년 영화진흥워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홈캠’은 영화계에서는 일찍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제작은 ‘특송’ ‘드라이브’ 등 여성 주인공 중심의 장르 영화들을 다수 제작한 영화사 엠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제공과 배급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다. 2205년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