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조정 끝에 이혼 확정…결혼 2년 만 파경
입력 2024. 11.21. 12:02:19

지연, 황재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이 확정됐다.

2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을 전날 성립시켰다.

전날 열린 조정기일에는 두 사람 대신 소송대리인만 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송대리인들은 장시간에 걸쳐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지연은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침묵을 지켰으나 결국 지난 10월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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