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완전체 음원 발표?…내일(22일) 기습 신곡 예고
입력 2024. 11.21. 20:10:36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기습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21일 공식 SNS 계정에 사진과 함께 "RELEASE 2024.11.22 2PM KST"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건반 두 개와 흰 건반 세 개의 피아노로 보이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드래곤이 22일 오후 2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신곡이 태양, 대성과 함께한 빅뱅 완전체곡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지드래곤이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을 앞둔 바. 21일 지드래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 가운데 태양과 대성 또한 같은 날 출국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뱅은 현재 지드래곤, 대성, 태양 3인조로 활동 중이다. 전 멤버 탑은 마약 사건 등을 일으킨 뒤 팀에서 빠지고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지만 '오징어게임2'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최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태양과 함께 출연한 지드래곤은 빅뱅을 두고 "더 이상 줄지는 말죠"라고 뼈 있는 농담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POWER'를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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