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위키드’, 이틀 연속 1위…주말 예매량 급상승
입력 2024. 11.22. 07:00:52

'위키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위키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영된 ‘위키드’는 6만 339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9586명이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개봉 3일째인 22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량이 개봉일 동시기 138,040장 보다 높은 161,161장을 기록하며 16% 상승했다. 주말과 가까워짐에 따라 입소문을 타고 ‘위키드’는 예매량 급상승과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도 흥행 마법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인 ‘히든페이스’는 4만 152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10만 910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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