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박나래, 15년 지기 양세형과 꽁냥 케미…폭풍 플러팅까지
- 입력 2024. 11.22. 13:44:5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꽁냥 케미스트리를 맘껏 발산했다.
박나래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 임장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너랑 둘이서 해외 가는 건 처음이다. 싸우지 말고 서로 아끼면서 매물에 집중하는 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 가운데 양세형은 박나래를 위해 뜨거운 햄버거를 먹기 좋게 손으로 직접 잘라 나눠주는 등 섬세한 폭풍 플러팅을 쏟아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양세형은 "난 매너가 너무 몸에 뱄다. 좀 빼야 겠다"라며 자찬했고, 박나래는 "공격적으로 플러팅을 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개그력 만렙들답게 눈빛을 한 번 교환하더니 곧장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치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오글거림이 점점 온몸을 휘감자 박나래는 "못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와 양세형의 '15년 산 찐친 케미' 마카오 임장 여행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