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딘 측 “‘사건반장’ 보도 내용, 사실무근…대표·멤버 간 성적 접촉NO” [전문]
- 입력 2024. 11.23. 08:57: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메이딘 소속사 측이 멤버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메이딘
메이딘 소속사 143엔터테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어제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이슈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 전달드린다”면서 “먼저 방송에서 언급된 대표와 멤버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방송에서는 그룹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데뷔 시기, 멤버 구성 등을 토대로 메이딘이 지목됐다.
메이딘은 지난 9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가은, 세리나, 나고미 7인조로 구성됐다. 가은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143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이슈 관련하여 당사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역시 지인들과 모두 함께 한 자리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보도된 내용은 해당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을 제보받은 전문에 기초한 것으로, 다시 한번 해당 이슈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